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월 28일 예정됐던 제7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

행사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70-3번지 일원에서 제주시 본청 직원과 산림조합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피톤치드 방출량이 높은 편백나무 1000여본을 식재할 예정이었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나무심기행사 계획을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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