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민주당 도당위원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대담하고 있다.

(전주=포커스데일리) 박현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추석을 맞아 28일 10시부터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의원과 간부들은 성예실버홈, 우리노인복지센터,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모래내 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활성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과 이명연 전북도당 수석대변인,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 시·도의회 의원과 전북도당 당직자들이 참여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코로나 위기로 심각해진 지역 상권을 파악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코로나로 고향에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water61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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