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돌싱남녀 8인이 첫만남을 가졌다.
17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우리 후배들이 큰 용기를 내서 나온것이지 않냐"고 했다. 이어 이혜영은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이렇게 나온 것 아니냐"며 "이번 시즌은 장난 아닐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첫 번째 돌싱 등장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MC석에서는 해당 남성에 대해 "샤이니 온유를 닮았다"며 놀랐다. 이혜영이 온유를 닮았다 하자 유세윤은 "온유와 민호 중간 느낌이 난다"고 했다.
이 남성은 이덕연이었다. 이덕연은 "결혼 생활의 좋은 점을 말하라고 하면 하나도 없었다"며 "참고 살았지만 결정적인 사유는 그 친구의 외도였다"고 했다.
이어 "3개월 정도는 아무것도 못했고 당시 평생 쏟을 눈물을 다 쏟은 것 같다"고 했다.
이덕연을 시작으로 돌싱남녀 8인이 모두 모여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이덕연은 자기 옆에 앉을 여성으로 이다은과 유소민에게 고르라 했다.
이를 본 이혜영은 "저 남자가 우리 둘 중에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네? 난가? 쟨가? 여러 감정이 들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식사를 하며 8명은 야자타임을 하며 왜 이혼을 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모두들 합의 이혼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채윤은 "전남편이 중국인이었는데 유학 가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고 그걸 진짜 후회 한다"며 "시아버지가 중국의 인민대표였는데 '한국으로 꺼져' 이렇게 말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