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거미♥조정석, 첫만남→외출시 전화·음악 이야기 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7 2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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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17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거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가 등장하자 김종국의 어머니는 "왜 가수가 연기자랑 결혼을 했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남편인 조정석 씨가 뮤지컬 배우 활동할 때 거미를 열심히 쫓아다닌 걸로 알고 있다"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저도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고 오빠는 음악을 좋아하다보니까 우린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이야기가 잘 통하더라"고 했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조정석과 절친이라는 신동엽은 "곁에서 보니 진짜 한두 시간에 한 번씩 전화를 하더라"며 "전화를 원래 그렇게 자주하냐"고 했다.


그러자 거미는 "오빠가 자주하는 것 같다"며 "괜찮다 해도 계속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아기가 돌 지나서 너무 예쁠 때다"고 했다. 그러자 거미는 "정말 너무 예쁘다"며 "아마 딸이 눈에 밟혀서 더 자주 전화를 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거미 나이는 1981년생 40세, 조정석 나이는 1980년생 41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한 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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