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결국 지현우 집 입성...이세희, 지현우에 커져가는 호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7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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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일화가 딸을 찾기 위해 지현우 집으로 들어갔다.


17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8회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 집으로 들어간 애나킴(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애나킴은 박단단(이세희 분)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이영국 집으로 들어가려 했다.


앞서 애나킴은 박단단과 박수철(이종원 분)이 이영국 집에서 서로 모르는 사이인 척 한 것을 떠올리며 "아빠랑 딸이 분명하면 왜 모른 척을 왜 하지"라며 궁금해 했다.


(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사진, KBS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이영국 집으로 들어간 애나킴은 박단단에게 "오늘부터 나 여기서 지내기로 했다"며 "짐 다 옮겨가지고 다시 일하러 가는 길인데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런가 하면 조사라(박하나 분)은 박단단이 이영국, 아이들과 놀이동산을 간 것에 대해 못마땅해 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오늘 보니 박 선생에게 안심하고 아이들 맡겨도 되겠다"며 "유대감과 신뢰감이 돈독한 것 같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떠올리며 "회장님은 볼 수록 멋지고 젠틀하다"며 호감을 키워갔다. 놀이동산에서 두 사람은 귀신의 집을 보다가 손을 잡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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