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매트리스 독일 비터퍼가 약진한 이유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07-30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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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매트리스 시장은 경쟁이 없던 시장으로 그만큼 발전이 느린 시장이었다. 그러다 수입매트리스 직구가 유행하면서 몸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선진화된 기술의 매트리스를 접한 이들을 중심으로 수입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세계의 주류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수입매트리스 브랜드들은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그 중 비터퍼 브랜드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독일매트리스 브랜드다.


NASA 우주선 제작에 사용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메모리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듀라코일이라는 독자적인 공법을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방출하지 않으면서 단단하고 독립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스프링을 생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비터퍼는 한국 진출을 결정한 시점부터 한국의 독특한 기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특화 모델을 개발했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등의 특성을 가진 한국 특화 모델이 소비자의 관심을 끈 것도 이 독일수입매트리스 브랜드가 약진한 비결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터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정보를 공개하고 대리점을 찾은 고객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 역사와 평판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비터퍼 관계자는 “독일매트리스의 편안함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품질력과 한국 특화 모델을 앞세운 체험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가까운 대리점에서 직접 제품의 성능을 체험하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다. 독일수입매트리스 비터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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