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일부 지역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 우박 내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4 07: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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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나 우박이 내린다. 강남역 근처 고층에서 본 우면산과 관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사진, 김헤연 기자)
24일 오늘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나 우박이 내린다. 강남역 근처 고층에서 본 우면산과 관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사진, 김헤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24일(오늘)도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8시 현재 서울의 날씨도 맑다.


오늘도 낮부터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 예상된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비 내리는 강도와 양의 차이가 크고, 또 어떤 지역에서는 그쳤다가 다시 내리기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오늘 낮이 되면 기온이 오르면서 상공에 찬 공기와 부딪히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요란한 천둥과 번개가 지나겠다.


공기질은 양호해 미세먼지는 보통과 좋음 수준이 예상되며 일부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에서는 오후에 오존 농도 높게 나타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가 27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고 해가 지고 나면 급격히 다시 선선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로 시야가 흐려 해당 지역의 운전자분들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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