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늘부터 거창한(韓)2050년을 준비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 거창한(韓) 환경 캐릭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
최정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1일
단기4354년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용)은 2021년 7월 26일(월)부터 7월 31일(토)까지 거창한(韓) 환경 캐릭터 공모전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거창한(韓) 환경 캐릭터 공모전은 2021. Eco-Science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관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초등학교 28개, 중·고등학교 26개 작품을 받아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심사를 실시하여 대상1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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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결과 대상은 거창승강기고등학교 이해원 학생의 ‘창수(昌水)’가 선정되었다. 창수는 거창 영호강에서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을 형상화한 것으로, 창수가 쓰고 있는 신비란 탐험가의 모자 속에서 자연보호를 위해 필요한 물건을 꺼낸다.
신비한 탐험가의 모자 색은 거창한(韓)
에서 표현하는 세가지 색, 주황색은 사람, 초록색은 자연을 의미하고, 빨간색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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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을 수상한 가조중학교 조은솔 학생의 ‘애달이’는 사랑애(愛)와 수달의 합성어로 멸종 위기인 수달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자는 의미이다. 공동 수상자인 아림초등학교 김선민 학생의 ‘깨끗한 거창 한 방울, 방울이’는 항상 깨끗한 물이 흐르고 좋은 흙에서 식물이 잘 자라나는 청정 거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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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거창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 캐릭터를 디자인해봄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정진용 교육장은 앞으로도“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는 기후행동과 친환경 실천으로 「푸른 지구만들기」사업의 현장 안착 및 학교 공동체의 공감대와 실천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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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 입력 : 2021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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