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함양 유림초등학교는 10월 20일(화요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 교실’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생활의 대부분이 대도시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발레를 접해보기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도 뜻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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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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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발레단원들이 찾아와 발레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들려주고 발레 동작도 직접 지도해주었다. 발레 동작 지도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함께 둘러앉아 스스럼없이 하는 아이들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한 답변을 해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서지연 학생은 “TV에서 보았던 발레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몹시 기대되었는데 자신의 손도 잡아주시고 발레 동작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오늘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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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현정주 학생은 ‘그렇게 발레를 잘하시는 분도 하루에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는 사실에 자신도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영선 교장선생님은, 평소 발레와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방문을 기획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격려해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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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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