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유해성 및 열방출시험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

 

준불연재료 인증을 획득한 삼원기연 냉동냉장용 풀리우레탄 판넬

㈜삼원기연(회장 최상곤, 쿨맥스)은 지난 7월 6일 냉동냉장용 폴리우레탄 판넬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준불연재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난 6월 3일 난연재료 인증을 받은 판넬로 이번에 KS기준(KS F ISO 5660, KS F 2271) 준불연 인증을 획득했다.

가스 유해성 테스트 결과 판정기준인 9분을 크게 웃도는 12분18초라는 수치로 안전성을 입증했고, 열방출시험 또한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준불연재료 인증 판넬은 양면을 도장용융아연도금강판(0.5mm, 0.6mm)으로 마감한 후 내부 심재는 준불연 성능이 우수한 우레탄보드(99mm)를 채용했다.

일반적으로 불연성 재료는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의 불연재료와 불연재료에 준하는 성질을 가진 준불연재료, 불에 잘 타지 않는 성질의 난연재료로 나뉜다. 특히 폴리우레탄의 경우 스티로폼보다 단열성이 뛰어나지만 유기 소재로 불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이 회사 곽영전 상무는 “삼원기연의 냉동냉장용 폴리우레탄 판넬은 총방출열량 및 가스 유해성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준불연 인증을 받아 단열재의 본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 설립된 삼원기연은 냉동·냉장용 패널과 냉동, 냉장기기 전문기업으로 관련 제품의 규격화 및 표준화를 실현해 평형별 원스톱 주문이 가능하며, 고객에게 안정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 공급을 통해 냉동냉장부문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조·개발법인 삼원기연, 판매·유통법인 쿨맥스로 이원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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