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 준비 ‘착착’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봄 축제 사전 보고회 개최
수선화 튤립 등 꽃밭 조성 및 탐방 열차 운행 등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3/02/09 [14:1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 준비 ‘착착’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봄 축제 사전 보고회 개최
수선화 튤립 등 꽃밭 조성 및 탐방 열차 운행 등

화순매일신문 | 입력 : 2023/02/09 [14:13]

  © 화순매일신문


화순군은 지난
8일 고인돌유적지 현장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봄꽃 고인돌 축제는 오는 4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날 보고회는 화순군의원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군수가 사계절 축제에 대해 직접 설명과 탐방열차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인돌유적지에 수선화, 튤립 각각 3만 주를 비롯해 구절초 7만 주, 마가렛 187,500주 등을 1차로 식재하는 등 다양한 꽃밭을 조성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도곡면에서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3km 구간에 탐방열차 2대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화순군은 ‘2023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로 사계절 꽃이 만발한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양한 테마로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는 3km에 달하는 숲과 정원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다. 특히 200012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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