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박형준 센터장)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달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진로독후감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독후감 대회인 만큼 진로 및 진학관련 도서를 추천받아 교급별 선착순 신청자 청소년들에게 추천도서를 제공하였으며 독후감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독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진로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다.

수상내역은 교급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으로 총 9명이며 참가상은 참가자 55명에게 홍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독후감을 가장 많이 신청한 학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시간을 내어 책 읽기가 쉽지 않았는데 책도 읽고 진로의 방향성과 진학,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를 돌아보고 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담당자 최현영)는 ‘위드 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맞추어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대면, 비대면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에 대한 정보와 진학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