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강산뉴스】 최용진 기자 =전남 목포에서 지난 24일 붕어빵 판매 부부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9번째(목포3번째) 확진자가 됐다.
목포시 3번째 확진자는 산정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으나 28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목포시는 확진자와 접촉자한 동거가족 2명과 파악된 친구3명에 대한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 확진자 인적사항
- 20대 남성 / 산정동 신촌로 주택 거주 (동거인 : 부, 여동생)
- 26일 해외에서 입국 (태국 방콕)
⁕ 확진자 이동동선
(3월 26일) 08:00∼09:25 인천공항 도착(제2터미널)
(3월 26일 ~ ) 광주
(3월 27일) 14:45∼15:40 금호버스(광주 → 목포)
(3월 27일) 15:40∼15:52 산정동 신촌로 자택 귀가(목포택시)
(3월 27일) 15:52∼16:30 자택 귀가 후 보건소 이동 (도보)
(3월 27일) 16:30∼16:40 보건소 검체 채취(36℃ 무증상)
(3월 27일) 17:15∼17:56 킹콩부대찌개 목포산정점
(3월 27일) 17:56∼19:00 파스쿠찌 목포북항점
(3월 27일) 19:00∼01:00 라이또PC방 북항점
(3월 28일) 01:20 와이마트 대성점 (도보)
(3월 28일) 01:25 자택 귀가 (도보)
⁕ 현재까지 조치사항
- 확진자 양성, 가족(2명) 모두 음성
- 목포에서 접촉한 친구 3명 진단검사 의뢰, 검사진행 중
- 확진자 방문한 식당, 커피숍, pc방, 마트 임시 폐쇄 및 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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