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9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남계서원에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확행(소방안전! 확인하는 행동습관)을 주제로 평상시 소방안전 확인습관을 강조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화재 등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옥외 소화전 등 소방시설 확인 ▲미분무 소화장치 작동 시험 ▲관계자에게 예방 순찰 및 안전 사전 당부▲봄철 화재 예방 활동 홍보▲기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의 안전환경 조성과 관계자의 자율 안전 관리 강화 유도를 위해 매주 1개소 임의 선정해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8개소에 현장지도 방문할 계획이다.

구본근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평상시 소확행(소방안전! 확인하는 행동습관)으로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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