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갈뫼초등학교(교장 송미영)는 지난 2일(목) 오후 3시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자치회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여‘한빛관’개관식을 진행했다.
한빛관 건립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22억3천7백만원, 의왕시보조금 5억6천3백, 교육청 15억3천3백만원, 학교자체예산 1천5백만원 총 43억4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공사 진행 중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학생 안전 지도 등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었다. 학교 교직원 역시 한빛관 건립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며 공사장 안팎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24년 4월 2일 준공을 마치고 각종 내부 시설을 갖추어 5월 2일 개관식을 하게 되었다.
한빛관의 명칭은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라는 의미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명칭 선정이 진행되어 더 깊은 의미가 있다. 본교는 2024년 현재 시민교육실천학교 3년차이며 그 중심을 차지하는 학생자치회 명칭을 22년 한빛으로 정한 바 있다.
갈뫼초 송미영 교장은 개관 기념 축사에서 “이번 한빛관 체육관 완공으로 날씨와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체육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며, “앞으로 한빛관에서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갈뫼초 한빛관이 새로 개관됨에 따라 앞으로 학생들이 체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공간으로 널리 활용 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