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프가니스탄인 3주간 사회통합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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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프가니스탄인 3주간 사회통합 특강 진행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2.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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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40% 정도 울산에 정착하여 울산시민의 이웃이 되고 있어
(사진제공:정훈평생교육원) 5일 정훈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진행 중인 울산 아프가니스탄 인 대상 3주간 사회통합 특강이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정훈평생교육원) 5일 정훈평생교육원 교육장에서 진행 중인 울산 아프가니스탄 인 대상 3주간 사회통합 특강이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 제2 일반운영기관인 정훈평생교육원(원장 박형태) 교육장에서  5일(일) 울산지역 아프가니스탄 근로자 13명이 참여하여 3주간의 사회통합 프로그램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3주간 사회통합 특강은 대한민국 적응 교육은 한국 이민재단이 마련한 3주간 사회통합 교육으로 울산 남구 거점기관인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이 주관하고 울산 제2 일반운영기관인 정훈평생교육원이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훈평생교육원 박형태 원장은 “아프기니스탄 이민자들이 한국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열기가 넘치고, 이분들은 열정을 보니 6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독일에서 일하며 배우던 모습이 생각나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정정화 다문화 한국어 전문강사는 “이들은 대부분 아프가니스탄에서 의사, 간호사, 통역사 등 전문직종에서 근무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언어와 문화가 너무나 다른 한국에서의 사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 울산 현대중공업 협력사에서 육체노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지금은 처음보다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고 말하면서도 모두 아프가니스탄에서 하던 전문직을 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특히 이날(5일, 일요일) KBS1 TV 매주 화요일 7시 40분 시사교양 팀이 진행하는 “이웃집 찰스” 녹화현장이 있는 날로 현장교육과 아프간 교육생들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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