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전동보조기기 우의.LED 암밴드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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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전동보조기기 우의.LED 암밴드 지원 사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6.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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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전동보조기기 우의 및 LED 암밴드 지원 사업 추진
(사진제공:사상구) 전동보조기기 우의 및 LED 암밴드 지원 사업 추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호)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주민자치회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동보조기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 보조기기 우의 및 LED 암밴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운행 사고 및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천 시에도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하기 위해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휠체어와 몸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전동보조기기우의 120개(전동휠체어 용 40개, 전동스쿠터 용 80개), 야간 운행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LED 기능이 있는 암밴드 240개이다.

1차 접수는 지난 13일~17일까지 진행해 70여 개가 배부됐으며, 2차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진행하며 지원 대상은 모라3동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 중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로 신청자 중 적합여부를 판단하여 배부 될 예정이다.

박순호주민자치위원장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분들께 우천 시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앞으로도 모라3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찾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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