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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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제72주년 국회 개원기념 축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0.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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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국회 개원 72주년에서 축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국회 개원 72주년에서 축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목) 오전, 국회에서 72주년을 맞이하는 국회 개원 축사에서, "코로나 경제위기 돌파, 바로 이 부분이 72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국민통합은 필수다. 대화와 타협, 협치의 국회가 그 방법이고. 국회의장실에서 마지막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국민의 36.5%가 국민통합을, 34.1%가 협치와 민생에 힘쓰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다.

문 의장은,  "코로나 19 사태 국면에서는 물론이고 이미 그 이전부터도 전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고 있고. K팝과 영화, K스포츠와 K방역에 이르기까지 K 열풍이 불고 있으나. 어찌보면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 중에서 국회와 정치가 가장 뒤쳐져 있다고 해도 변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제 대한민국 국회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고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기점으로 국회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선에 서있고, 이틀 후에는 제21대 국회가 시작되면  새로운 국회에서는 국난극복을 위해서 여야가, 정부와 입법부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도출하는 협치 시스템이 작동되기를 바란다 ,세계적인 대전환기에서 우리 국회가 세계 각국 의회에 새로운 협치 모델의 모범을 제시하는 그 날이 오길 기대하며. K 열풍 속에서 ‘K-의회’라는 외침도 울려나오기를 희망하고. 협치와 국민통합으로 ‘코로나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K-의회의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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