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4시간 한도 내 이용 가능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가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들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과 성인기 자립준비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부모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방과후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월 44시간 한도 내에서 제공기관과 협의해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좋은복지 방과후활동센터(041-546-7110), ㈔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회(041-541-4626)등 2개소가 있다.

신청대상은 만12세 이상부터 만 18세 미만의 중·고교(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학생’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단, 학업유예로 만12세 이상 초등 재학생 및 만 18세 이상 재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 제출 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주간보호센터 등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공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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