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설 명절 종합대책’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설 명절 종합대책’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과 국·소장, 담당관, ··소장 및 읍··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먼저 기획예산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한 2022년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계속된 현안업무 보고에서 '신규 국가투자 예산사업 발굴 철저''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총무과는 '20대 대통령선거 추진 철저''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각각 보고·당부했다.

이어 '2021회계연도 예산·재무 결산 추진',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2022년 경산시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향토생활관 및 서울 경산학사 입사생 모집' 등 부서별 홍보 사항을 전달했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한 도로 정비, 비상 진료 및 산불 예방 대책,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설 명절 민원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한 경우 백신 접종 완료 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방문할 것과 아울러 특히 시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