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수 신임 회장. 사진제공=(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독일에 본사를 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반도체 리더 유명 글로벌기업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 이승수(58) 대표이사가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 이사들의 단체인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 됐다.

G-CEO는 연간 누적회원 300여 개 주한외국기업 대표이사들의 비영리 법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단체이다.

매월 정기적으로 한국지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글로벌 경영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 및 각사의 사례교환과 정기적인 골프라운딩 행사를 통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산업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전국대학교 취업센터들과 교류하며 청년취업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주한 외국인투자기업의 급여 및 복리후생 실태조사와 각종 HR 제도 실태조사 서베이를 통해 경영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외국인 투자 기업 전문 시장조사의 기능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승수 신임 회장은 1988년 인디애나주립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현대 자동차, 모토로라 코리아, Freescale Semiconductor Korea 등에서 경력을 쌓고 현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15년간 한국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Infineon Technologies Korea는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 반도체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승수 신임 회장은 "더 많은 외국계 기업 한국법인 대표이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간 감성이 넘치는 감성 리더십으로 임 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주호 대표이사. 사진제공=(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한편 수석 부회장으로는 Fresenius Kabi Korea 박주호(63)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주호 대표이사는 1998년 연세대에서 MBA를 전공하고 Fresenius Kabi Korea에서 CFO를 거쳐 홍콩지사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 근무 후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Fresenius Kabi Korea는 독일에 본사를 둔 프레지니우스 그룹의 Healthcare 전문회사 로서 Clinical Nutrition 및 Infusion Therapy 분야의 선두자리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