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칠원읍 오곡리 1175-1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곡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족구장과 풋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족구장과 풋살장에 대한 이번 시설 개보수는 칠원읍 아파트 밀집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돕고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도로점용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착공 후 3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총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의 인조잔디 교체 및 휀스 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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