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4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시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주요 지역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 점검 관리한다.
또한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연휴 기간 청소 기동처리반을 12명, 4개 반으로 편성해 상가 주위, 대로변, 공동시설 등에서 배출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설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 불편을 예방하고자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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