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예비귀농인 살아보고 결정
산청군, 예비귀농인 살아보고 결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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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 할 수 있도록 임시거처인 ‘귀농인의 집’을 조성·운영한다.

귀농인의 집’은 지역 내 빈집을 확보, 내부를 수리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임시로 거주해 보면서 마을이나 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을 경험시키는 지원사업이다.

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도에 2곳의 귀농인의 집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청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는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월 최대 15만원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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