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현장방문

[경기북부탑뉴스 우서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25일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연수원장으로부터 해외의 석학들의 원격참여를 통한 연수과정 소개, 공유재산관련 적극행정사례, 강당동 지반침하 보수공사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윤경 위원장은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을 가로지르는 송전선로와 관련해 지난 2월 현장방문시 김경근의원의 조언에 따라 관계규정을 검토하고 한전과의 협상을 통해 5년치 변상금을 징구하고 향후 연간 사용료를 받을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의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기형 의원은 연수원의 강당동 지반침하 보수보강공사 전부터 현장을 살피고 공사공법 및 점검사항 등 추진방향을 꼼꼼하게 설명하는 등 건축 전문가로서 전문적지원을 아끼지 않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연수원관계자들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또한, 오랫동안 방치된 숙소동 빈 방 문제와 관련해 교육기획위회 의원들이 인근지역 교직원에 대해 개방하라는 주문에 따라 인근 지역 출퇴근이 어려운 교직원들에게 개방해 경제적 부담해소와 함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도 의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언어교육연수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후된 숙소동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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