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3일 본사에서 최광원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의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을 돕고, 노동조합과 함께 일상의 작은 활동으로 시작하여 긍정의 조직문화를 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합원 및 임직원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헌혈 후 제공되는 기념품 대신 기부권을 선택하는 등 헌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예스코 최광원 노조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스코 정창시 대표이사도 “예스코의 노경(勞經)이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위한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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