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한국 적응 완료, 18일 연속 홈런으로 3경기 연속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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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한국 적응 완료, 18일 연속 홈런으로 3경기 연속 멀티히트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08.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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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홈런

[FT스포츠] 후반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한 LG트윈스 로벨 가르시아가 18일 SSG랜더스와의 인천 원정경기에서 연속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경기 6회초 무사 SSG 선발 폰트를 상대로 선두 타자 문성주가 홈런을 터트린 것에 이어 다음 타자로 등장한 가르시아 역시 우익수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연달아 터트렸다.

SSG 선발타자 폰트는 6 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포함해 10피안타 6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김태형이 이어받았다. 이번 역시 문성주가 선두 타자로 등장해 타자와 투수 간 끈질긴 승부를 겨뤘지만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어 등장한 가르시아가 이번에는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다시 1점을 추가로 올리며 한 경기 동안 연타석 홈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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