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이무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9월 3주차 1위 후보로 이무진 '신호등', 리사 'LALISA'(라리사), 에스파 'NEXT LEVEL'(넥스트 레벨)이 올랐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일부 리사의 팬들이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이무진의 유튜브에 악플을 달기 시작하면서 댓글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을 비롯한 일부 몰상식한 해외팬들은 "리사의 노래가 더 좋다","리사가 이겨야해","리사의 조회수가 더 높아" 라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긍정적인 해외 팬들은 "정말 따뜻한 노래다. 이사람의 목소리에 중독될 것 같다", "리사를 위해서라도 나쁜 댓글은 달지 말자", "노래를 들어보니 이 사람은 1위 할 자격이 충분하다" 라는 반응을 보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지난 10일 솔로곡 'LALISA'를 발매하자마자 누적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있으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도 같은그룹 제니를 2위로 밀어내며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