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고 함께하는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야 " 

(포커스1=하희섭 기자) 전남 담양군 최형식 군수가 지난 30일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담양군
사진=담양군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의 지명을 받은 최형식 군수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동참을 호소했다.

최 군수는 “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하는 혐오와 인종차별은 사라져야 한다”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담양교육지원청 김철주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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