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가 회의를 열어 제292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292회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해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등을 진행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총 10건으로 의원발의는 ▲강남구 민간위탁 운영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도희 의원)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5건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이 중 이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 사업의 사업자들이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업비를 제대로 운용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자 7인 의원과 함께 발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