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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종합
  • 입력 2021.03.09 18:52

가림다댄스컴퍼니 ‘공존_가·림·다 흔적(痕迹)을 남기다’ 공개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가림다댄스컴퍼니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존_가·림·다 흔적(痕迹)을 남기다’를 선보인다.

가림다댄스컴퍼니는 9일 이와 같이 밝히며 “40년의 역사 속 근간이 되는 대표적인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옴니버스 형식으로 새롭게 재구성되어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존_가·림·다 흔적(痕迹)을 남기다’는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인 손관중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남식 댄스투룹-다 대표, 이정연 용인대학교 무용과 교수, 박은성 가림다댄스컴퍼니 상임안무가, 문지애 김복희무용단 대표, 박종현 박종현무용단 대표, 이지희 가림다댄스컴퍼니 대표, 전혁진 그라운드제로 대표 등 8인의 안무가들이 참여해 자신들만의 고유의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림다댄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단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과 ‘가림다’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선 정신-Leading Spirit’라는 단체가 추구하는 방향을 통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나아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림다댄스컴퍼니는 지난 1980년 창단된 단체로, 꾸준한 창작 작업을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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