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다!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

공주시의 지역특산물인 ‘공주알밤’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전국 임산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평가항목에 근거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대상을 차지, ‘공주알밤’이란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공이 다졌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알밤’이라는 특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더 발전시키고 고품질 밤을 생산하기 위하여 재배자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및 병해충 방제 교육을 추진 중에 있고, 공주알밤을 이용한 가공 신제품을 꾸준히 개발함과 더불어 지식재산권,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공주알밤”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랜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지역에서는 현재 2100여 농가에서 매년 약 8천 톤에 달하는 알밤을 생산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공주알밤은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저장성이 뛰어나고 유리당, 비타민 등이 풍부해 항노화 및 피부미용에 뛰어나다.

시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공주알밤 찹쌀떡과 율피조청, 구운한과, 밤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지원을 통해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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