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15일 ‘KOEN 특화 지역포용’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난 해 사회적일자리 584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약자 일자리창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 침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동발전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사회적약자인 노인층, 저소득 자활청소년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적일자리 총584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동발전은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양성과 실버카페 운영지원, 농어촌 친환경 일자리모델 개발로 연간 2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 에너지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과 저소득층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베이커리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이 사회적약자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이바지하고 최종적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착한 경제”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으로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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