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남두레복지원(경남 사천시 소재)을 대상으로 한 ‘KOEN Sunny Together 옥상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2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에너지 복지가 취약한 복지시설 옥상에 녹화공간을 조성해 단열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과 이용자 휴식공간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성남두레복지원 옥상녹화사업 관련 이 시설 옥상에 녹지공간·산책로·태양광가로등 등을 비롯해 미니텃밭·야외테이블·햇빛가림막 등을 설치했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 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