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동향 및 설비개선 우수사례 등 신속 공유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내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본사와 19개 전 사업장이 최신 기술 동향, 설비개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를 구축,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 8월부터 업무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한난에 따르면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부서별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전문 기술정보를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전사로 공유 및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플랜트 현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업 적응과 기술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 발전속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노하우의 지속적인 축적과 효율적인 활용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