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서 접수...총 상금 800만원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한국형 뉴딜의 가속화를 돕기위한 '디지털 분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국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사회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국민제안 공모 ‘KOEN에게 알려주세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관심과 남동발전 경영현안을 반영, △디지털혁신 △그린혁신 △일자리혁신 △업무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www.koenergy.kr) 내 국민제안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실무자와 시민참여혁신단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과제로 선정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총 8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과제 관리를 위해 전문가 자문, 국민포럼 개최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협업해야할 때”라며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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