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사서 2380만원 기탁
2018년부터 공헌활동 지속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리튬일차전지 전문기업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20일 본사에서 당진시 출연 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2021년 장학금·지역사회공헌성금 23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츠로셀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우수 장학생 후원과 지역사회공헌에 초점이 맞춰졌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목적으로 시 출연 기관인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당진경찰서, 당진전통시장 상인회·협동조합 등과 함께 내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츠로셀은 지난 2018부터 시 출연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 활동(강원도 산불피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지역사랑 아동·청소년 장학금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시설물 지원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동안 누적 성금은 총 1억5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비츠로셀은 2019년 7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 포브스의 ‘2020년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충남도·당진시와 197억원 규모의 리튬 2차전지 사업진출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로 약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이뤄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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