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길주)는 8월15(토)에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정서적 돌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멘토 선생님이 학생 인솔에서 부터 체험활동 등의 열정적인 지원을 해 주었고,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관장님의 유괘 한 진행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나무와 숲의 필요성, 숲을 지켜야 되는 이유에 대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멘티 학생들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훈훈함(다목적 수납함) 만들기, 주변 산책로 힐링 걷기 체험등 을 실시 하였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도록 조력해 주신 고흥의 정걸 장군의 업적, 원래 마북산의 명칭이 마복산 으로 변경된 지명의 유래 등 고흥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참여한 “명모 군은(백양초 4)은 멘토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납함을 쉽게 배울 수 있었고 만들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도와주어 뿌듯하고 즐거웠다”, “윤 모 양 (고흥동초 6)은 여름방학이 기간이 짧아 친척집에도 가지 못 하고 심심했는데 나만의 보석 상자를 만들어 소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길주 고흥교육장은 “무더위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 해 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 마을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태그

전체댓글 0

  • 8640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체험 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