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이미지. (사진=COM2US)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이미지. (사진=COM2US)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 게임인 ‘다크스워드’를 중국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VR 액션 RPG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검·방패·활 등을 이용해 액트와 스테이지에서 모험을 펼치며, 간단한 모션을 통해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과 핵앤슬래시 쾌감을 즐길 수 있다.

현실감 넘치는 화려하고 웅장한 그래픽에 VR 게임 최대 수준의 몬스터 콘텐츠, 직접 물건을 잡거나 던질 수 있는 상호작용성 등을 모두 갖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재료 수집과 아이템 제작 및 강화 등의 RPG 적인 재미와 함께, 업적 시스템과 시즌별 보상, 전 세계 유저들과의 랭킹 경쟁 등 높은 지속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까지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다크스워드’를 글로벌 VR 기업인 ‘PICO’의 중국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며 전 세계 VR 시장 공략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컴투스는 최근 VR 산업과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다크스워드’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고, 이후 오는 3월경 글로벌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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