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확진자 접촉한 종사자 음성판정 및 긴급방역 조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및 격리조치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5-28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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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수협노량진수산(주)는 지난 5월 2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산시장을 방문함에 따라 접촉자 들을 신속하게 격리조치 하고 검사결과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방문한 식당에 대해서도 임시휴업 조치를 하는 등 추가 확진을 위한 비상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동작구청과 합동으로 2차례 걸쳐 방역을 실시하고 시장 종사자는 물론 방문객 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현지 지도와 안내방송을 통해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해 코로나 19 확산위험이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는 코로나19 발생이후 계속하여 전문 방역업체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출입구에 살균제와 제균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노량진수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앞으로도 이러한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시장 종사자 및 방문객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장 이용자 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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