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체험공간, 2022년 초에 오픈 계획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쉽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미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놀이ㆍ체험형 과학체험공간을 설치할 기초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보유한 기존시설과 접목하여 어린이(유아, 초등 저학년)가 쉽게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형 시설 조성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며 총 사업비는 2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다.
이사업은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과 연계한 복합 시설로 조성되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내년 말까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고 2022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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