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KEIT 등,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3차 포럼'

백슬기 | bsg@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0-28 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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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상대 BNIT 산학협력관서 개최
지역혁신 플랫폼 등 특별사례 발표

[대학저널 백슬기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위원장 김사열)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정양호)이 마련하고, 경상남도, 경상대학교(산학협력단/LINC+사업단),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제3차 포럼’ 행사가 30일 경상대 BNIT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지역혁신을 위한 인재양성과 일자리플랫폼’, ‘지역혁신생태계와 플랫폼’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후 △경남 △광주·전남 △충북의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가 대학-지자체 협력 플랫폼사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기도 일자리재단 관계자가 관련 플랫폼 특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재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온라인 지역혁신 플랫폼의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KEIT는 이날 행사에서 NABIS(www.nabis.go.kr)를 소개한다. NABIS는 KEIT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구축하고 운영 중인 균형발전 종합 지식정보 플랫폼이다.


KEIT 조동현 균형발전평가센터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해결과제 중 하나인 ‘인재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온라인 지역혁신플랫폼과 정보협력’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NABIS를 통해 지역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관계기관을 연계해 주는 정보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일자리 및 지역혁신플랫폼 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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