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 2020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청년고용정책홍보존 운영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0-23 1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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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및 기업 대표,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설문조사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개최된 ‘2020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 지역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청년고용정책홍보존」을 운영했다. (사진=용인송담대 제공)
용인송담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개최된 ‘2020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 지역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청년고용정책홍보존」을 운영했다. (사진=용인송담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서대우)는 지난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개최된 ‘2020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 지역 유관기관으로 참여해 「청년고용정책홍보존」을 운영했다.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고용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지역 청년 250명에게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참여 및 연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참가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학일자리센터(50.4%), 국민내일배움카드(47.5%)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청년구직활동지원금(35.4%), 청년내일채움공제(31.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년고용정책을 모두 모른다고 응답한 인원은 12.5%로 확인됐다.


현장 채용관에 참여한 40개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인기업 채용 실태조사 설문’도 실시했다. 이에 구인 시 가장 어려운 점은 ‘직무에 맞는 지원자가 없음(72.5%), 직무관련 경험 부족(37.5%),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35%)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서류에서 가장 중요한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에는 직무관련경험(92.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에서 이러한 기업의 채용 실태와 미스 매칭을 해결하고자 산학 협력을 위한 ’대학-기업 간담회‘ 개최 시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참여기업 40개 중 26개 기업(65%)이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용인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중 관내 기업 및 유관기관 그리고 학과 진로 취․창업전담교수 등 민․관․학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양질의 학생취업지원 방안을 모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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