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대경중기청. 소공인 스마트화에 노력

스마트 소공인 ‘스마트공방’ 4개사 선정, 연말까지 5,000만 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경중기청)은 한국판 뉴딜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소공인 4개사(대구2, 경북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이 스마트기술(IoT, AI 등)을 도입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한국판 뉴딜과제 후속조치로 선정된 4개 소공인((주)한국와인, 신신정밀, 멜로우포터리, ㈜동우씨엔티)에게는 연말까지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와인 발효 및 숙성탱크에 적용 가능한 냉각기술 및 스마트 온도제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와인, 가공 공정 표준화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한 신신정밀, 세라믹주얼리의 정확한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 석고 배합 진공 교반기 시스템 구축한 멜로우포터리, MCT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MCT 공작물 지그를 개발한 ㈜동우씨엔티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박만식 대경중기청 소상공인과장은 “소공인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로, 스마트공방 우수사례 적극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