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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연재 북구을 예비후보.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

대통령 문재인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
문재인 주사파 추종 세력이 돌을 던지든 말든, 할 말은 하고 죽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연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5일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를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지 않나 하는 의심까지 든다. 문재인 정권이 중국인 입국을 안 막아서 나라가 이렇게 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한 말에 대해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라며 강력 비난했다.

 

강연재 예비후보는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유시민式 ‘말로 여론 조장해 文정권에 기여하기’ 가 또 발동된 것이다. 이번에도 교묘한 말로 ‘문재인 옹호와 대구 책임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사지를 오가고 있는 대구 경북에 함부로 입을 놀리는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 세치 혀로 나설 때가 있고 안 나설 때가 있다.”고 비난했다.

 

강연재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버리고, 좌파 정권의 연장을 위해 ‘한중북’ 동맹에만 목을 매며 온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고 전 세계의 ‘동네북’ 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며 문재인 주사파 추종 세력이 돌을 던지든 말든, 할 말은 하고 죽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또, “경북도지사나 대구시장은 (신천지 신자들의 동선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나도 안 하고 신천지에도 협조해 달라고 읍소하는 것 밖에 안 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가 대구·경북 지역에 상주하게 된 것을 놓고는 “달리 말하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한테 맡겨서는 대책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게 나쁜 정치 바이러스”라고 비판했다,

 

권 시장은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누가 지적하더라도 달게 받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게 나쁜 정치 바이러스다.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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