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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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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은?
  • 승인 2020.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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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오후 4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8월 14일 오후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공동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9년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보고 및 조사 결과에 따른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과 처우 개선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게 된 것이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박차상 교수(제주한라대학 사회복지학과)의 ‘제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곽경인 사무처장(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서울특별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 주제발표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해 사회복지 전달체계 핵심주체로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방안 등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최하는 양영식 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고용의 질과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어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어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보장, 처우개선 방안 등 다양하게 제안되는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일반도민의 참여를 40명이내 범위에서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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