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포커스=윤진성기자] 신안군은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총 14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용인시 확진자가 신안군 조카 식당 개업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한 후, 4.21 확진되어 접촉자 검사에서 가족 2명이 양성 확진 됐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중이며 식당 방문자 등 접촉자 조사와 함께 검체 실시중이며 방역소독, 일시 영업 폐쇄조치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외출 및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면, 주저 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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