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임호선 의원
【청주일보】 임호선 의원

 

【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습니다. 가을은 응당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계절이어야 하지만 역대급으로 폭락한 쌀값에 걱정이 큽니다.

내뱉는 한숨의 깊이를 알기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양곡관리법이 국회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충남과 함께 열었습니다. 우리 충북은 국토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SOC가 열악합니다.

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미래산업 육성도 필요합니다. 내년 예산이 충북의 마중물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증평에 새로운 철도를 놓자!>

이재명 군수님과 함께 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연석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서산당진에서 천안, 청주와 우리 증평을 거쳐 문경 울진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이 여야없이 모여서 뜻을 모았습니다. 충북선 고속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국정감사에 매진합니다>

3년 만에 열린 음성 품바축제를 잘 마치고 국회에 올라왔습니다.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이 재난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감시하고 독려하겠습니다. 우리 충청북도 국정감사도 14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어가고 물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어려운 퍼펙트스톰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국회의 할 일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함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국회의원 임호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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