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명에게 ‘치킨과 맥주’ 쏜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FC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K3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늦여름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을 위해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치맥 파티’를 준비한다.

K3리그 23라운드 홈경기 포스터
K3리그 23라운드 홈경기 포스터

청주의 홈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은 경기 티켓을 구입하고, ‘북1문’ 앞에서 티켓을 보여주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게 맥주 1잔(선착순 200명), 닭강정 1컵(선착순 200명)을 각각 증정 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성인 티켓 구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들이 사인한 친필사인볼도 관중들에게 직접 증정 할 예정이다.

청주는 강릉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K3리그에서의 마지막 결전인 만큼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청주FC는 올 시즌 평균 관중 730명으로 K3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K리그2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평균 관중 830명)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는 이번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2022년 7월 9일 2677명), 역대 평일 최다 관중 기록(2022년 8월 17일 1051명)을 경신 하며 내년 시즌 프로 리그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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