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증평군은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지방보조사업자와 부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바로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업무 담당자와 보조사업자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등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변동사항과 전반적인 관리기준을 숙지해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보조금 교부, 집행, 정산 등 추진단계별 관리기준과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 상위법령 개정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지방보조사업자 대표자 및 실무담당자들의 참여를 당부한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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